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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제주·호남 큰 눈…모레 추위 누그러져

[날씨] 내일까지 제주·호남 큰 눈…모레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8-02-05 20:51 | 수정 2018-02-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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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 대부분 지방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질 만큼 다시 추위가 심해졌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가 지난밤만큼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내일(6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5도 안팎으로 절정을 보인 다음에는 수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춥기는 해도 평년 수준을 약간 밑도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연일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와 호남 지역에는 내일도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모레까지 최고 40cm의 눈이 더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제주와 전남 서해안에도 최고 7cm의 눈이 내리다가 내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지금 서해와 동해 상에는 눈구름이 가득한데요.

    밤부터 눈발이 다시 굵어지면서 전남 서해안 일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추웠던 오늘 아침보다 더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4도, 철원은 영하 21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남부 지방도 안동이 영하 15도, 전주는 영하 12도 등으로 10도를 밑돌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게 일겠고 남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목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1도까지 오르는 등 오름세로 올라서겠고요.

    금요일에는 구름만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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