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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한파 특보 완화…낮 기온 반짝 영상권

[날씨] 한파 특보 완화…낮 기온 반짝 영상권
입력 2018-02-07 20:52 | 수정 2018-02-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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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춥기는 춥지만 그래도 고비는 넘겼습니다.

    서울과 남부 일부 지역의 한파특보는 해제됐고요.

    중부 내륙과 남부 곳곳의 한파경보도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추위가 약간 누그러진 셈이지만 내일(8일) 아침도 서울은 영하 10도, 평창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앞으로 2, 3일간 낮 기온이 반짝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특히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낮 기온이 5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한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 내리던 눈은 드디어 그쳤습니다.

    밤사이 남해 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또 눈이 내릴 텐데요.

    눈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과 세종은 4도가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도 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부산이 7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강원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고요.

    다음 주 초쯤 호남과 제주도에도 눈 소식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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