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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VIP 총집결

[평창]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VIP 총집결
입력 2018-02-09 22:43 | 수정 2018-02-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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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9일) 개회식에는 펜스 미국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를 비롯해서 각국 최정상급 귀빈들이 모였는데요.

    ◀ 앵커 ▶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도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함께 개회식장에 입장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와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문대통령을 악수로 맞이했고,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함께 참석한 김정은 위

    원장의 여동생 김여정도 자리에서 일어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문대통령이 내민 손을 잡았습니다.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김영남과 김여정은 같이 일어나 예우를 갖췄습니다.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 선수단이 11년 만에 공동입장했을 때도, 김영남과 김여정은 두 손을 높이 들어 박수를 치고 손을 흔들

    며 선수들을 환영했습니다.

    또 문대통령 내외와 다시 한 번 악수를 나누며 평화올림픽 개최를 함께 축하했습니다.

    조금 늦게 개회식장을 찾은 펜스 미국 부통령 부부는 반가운 손짓으로 미국 선수단을 응원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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