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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내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첫 金 도전

[평창] 내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첫 金 도전
입력 2018-02-09 23:07 | 수정 2018-02-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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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 대표팀의 첫 금메달, 바로 내일(10일)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쇼트트랙이 시작됩니다.

    남자 1,500m 경기, 좋은 중계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죠.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역대 동계올림픽 금메달 26개 가운데 21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의 상징인 쇼트트랙이 이번에도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준비합니다.

    내일 열리는 남자 1,500미터는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합니다.

    지난 시즌 네 차례 월드컵 가운데 금메달 세 개를 나눠 가진 황대헌과 임효준이 만반의 채비를 갖춘 가운데, 해외 언론도 황대헌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대헌/쇼트트랙 국가대표]
    "지금까지 집중해서 열심히 훈련에 임했던 것을 후회 없이 보여줄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게 더 집중해서 올림픽에 임해야 할 것 같아요."

    이미 입장권까지 매진된 상태여서 선수들은 첫 올림픽을 제대로 즐길 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이라/쇼트트랙 국가대표]
    "일단 시차적응 안 하는 건 제일 좋은 것 같고 많은 관심이 부담보다는 더 힘이 되는 것 같거든요. 그런 힘이 더해져서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선수단 전체가 역대 최강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면 금메달을 의심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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