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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학수 前 삼성 부회장 내일 소환…수임료 대납 조사

이학수 前 삼성 부회장 내일 소환…수임료 대납 조사
입력 2018-02-14 22:52 | 수정 2018-02-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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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은 내일(25일) 오전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해 삼성그룹이 다스의 BBK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미국 대형 로펌의 수임료를 대납해 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당시 거액의 비자금 조성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원포인트 사면을 위한 대가로 삼성이 수임료를 대신 냈는지를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의 다스 수임료 대납이 공무원에게 부정한 청탁 대가로 건네진 '뇌물'이라고 못박아, 이명박 전 대통령도 수사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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