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민욱
[평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1위로 준결승 진출
[평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1위로 준결승 진출
입력
2018-02-18 22:58
|
수정 2018-02-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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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 명이 한 팀을 이루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맏형 이승훈과 함께 우리 선수들이 전체 1위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과 결승은 수요일에 열리는데요.
메달이 기대됩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표팀 맏형 이승훈.
1500미터 동메달의 주인공 김민석.
그리고 17살 막내 정재원.
팀추월에 나선 멤버들은 힘이 넘쳤습니다.
초반에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다가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400m 트랙 8바퀴를 3분39초29에 주파했습니다.
8개 팀 중 전체 1위.
우승후보 네덜란드보다 0.74초 빠른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긴 했지만 준결승에 간 것뿐이니까 준결승에서도 결승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결승에서도 더 좋은 기록 낼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4년 전 소치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남자 팀추월은 사흘 뒤, 올림픽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순위결정전에 나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예선에서 8-0으로 패했던 스위스를 맞아 골리 신소정의 선방을 앞세워 선전했지만 오늘도 득점 없이 패했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 일본이 스웨덴을 꺾으면서 기대했던 한일 재대결은 무산됐습니다.
한편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서영우조는 1, 2차 시기 합계 1분38초89를 기록하며 내일 남은 두 차례 주행결과에 따라 메달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세 명이 한 팀을 이루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 맏형 이승훈과 함께 우리 선수들이 전체 1위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과 결승은 수요일에 열리는데요.
메달이 기대됩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표팀 맏형 이승훈.
1500미터 동메달의 주인공 김민석.
그리고 17살 막내 정재원.
팀추월에 나선 멤버들은 힘이 넘쳤습니다.
초반에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다가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400m 트랙 8바퀴를 3분39초29에 주파했습니다.
8개 팀 중 전체 1위.
우승후보 네덜란드보다 0.74초 빠른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긴 했지만 준결승에 간 것뿐이니까 준결승에서도 결승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결승에서도 더 좋은 기록 낼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4년 전 소치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남자 팀추월은 사흘 뒤, 올림픽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합니다.
순위결정전에 나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예선에서 8-0으로 패했던 스위스를 맞아 골리 신소정의 선방을 앞세워 선전했지만 오늘도 득점 없이 패했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 일본이 스웨덴을 꺾으면서 기대했던 한일 재대결은 무산됐습니다.
한편 남자 봅슬레이 2인승의 원윤종-서영우조는 1, 2차 시기 합계 1분38초89를 기록하며 내일 남은 두 차례 주행결과에 따라 메달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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