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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내일 일교차 주의…밤부터 차츰 눈

[날씨] 내일 일교차 주의…밤부터 차츰 눈
입력 2018-02-21 18:52 | 수정 2018-02-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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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캐스터 ▶

    아직 계절은 겨울이기는 하지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4도, 파주는 영하 9도로 아침 공기는 차갑겠지만요.

    한낮에는 서울과 파주가 6도, 대구는 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올림픽 경기가 치러지는 강원 영서 지역에는 최고 7cm의 눈이 예상돼 경기에 지장을 주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남부 내륙 곳곳에도 1에서 5cm의 적지 않은 양이 예상됩니다.

    눈은 주로 모레 새벽 사이 내릴 것으로 보여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내일 평창은 비교적 날씨가 무난할 것으로 보여 모레 치러질 경기가 앞당겨 치러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 철원과 춘천은 영하 9도가 예상 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은 8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광주는 한낮에 8도, 부산은 9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 한낮에 10도 안팎으로 온화하겠고요.

    기상청은 현재로서 폐회식이 열리는 일요일, 개회식 때보다는 덜 추울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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