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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아침까지 비바람…주말부터 기온 '껑충'

[날씨] 아침까지 비바람…주말부터 기온 '껑충'
입력 2018-02-28 20:51 | 수정 2018-02-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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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비 치고 많은 비가 전국을 적시고 있습니다.

    한때 호우경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20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고요.

    부산에는 50mm 안팎, 서울에도 지금까지 14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1일) 아침까지 경남과 동해안을 따라서 돌풍과 함께 최고 60mm, 서울 등 중부와 남부 곳곳에도 5에서 20mm의 비가 좀 더 이어지겠습니다.

    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고 30cm의 폭설이, 강원 영서 등 곳곳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좀 더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서울에서도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3.1절인 내일은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2도에 머물겠고, 모레 아침에는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는데요.

    그래도 추위가 오래가지는 않아서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전국 하늘 다시 맑게 개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강릉은 3도에 머물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도, 대전은 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은 전주의 아침 기온 4도, 한낮에는 대구가 9도, 광주가 7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차츰 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로는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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