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포스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권에 개입해 온 브로커를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브로커는 공식 직함도 없으면서 전·현직 회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포스코의 주요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했는데,
포스코 계열사 고위 임원들조차 이 브로커에게 청탁을 할 정도였습니다.

단독취재했습니다.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2008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헌금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당시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이 전 대통령 핵심 측근에게 수억 원의 불법 자금을 건넨 혐의로 김소남 전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전 대통령의 큰 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을 소환해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3·1 운동의 가장 큰 성과인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선 일본 정부를 가해자로 지목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고, 독도 문제를 두고도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명 사진작가 '로타'가 MBC 보도 이후 피해자를 2차 가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는 물론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집요하게 전화를 걸었는데 가해자의 사후 통화는 시도 자체만으로도 2차 가해에 해당합니다.

◀ 앵커 ▶

지난해 은행들이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 대출이 늘고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 장사로만 37조원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임직원들의 연봉과 성과급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