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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염기훈, '기록의 사나이' K리그 최초 100도움

염기훈, '기록의 사나이' K리그 최초 100도움
입력 2018-03-01 20:49 | 수정 2018-03-0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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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수원의 염기훈 선수도 기록의 사나이입니다.

    K리그 최초로 도움 100개를 기록했는데요.

    팀의 패배로 마음껏 좋아할 수는 없었습니다.

    ◀ 영상 ▶

    빅버드에서 열린 수원과 전남의 맞대결.

    후반 25분, 전남 완델손의 선제골입니다.

    아…이게 수원의 이기제 선수의 머리를 맞고 들어갔군요.

    이기제 선수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죠.

    후반 39분, 염기훈 선수의 패스를 받아서 멋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

    이 골도 한번 보시죠,

    상대 수비수를 맞고 살짝 꺾였죠.

    똑같이 되갚아주는군요.

    그리고 이 골을 도운 염기훈 선수가 K리그 최초로 100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도움 2위 이동국 선수가 71도움이니까 당분간 깨지기 힘든 대기록이 나왔습니다.

    1-1로 끝나나 싶던 경기는 후반 45분, 전남 최재현 선수의 극장 골이 터지면서 전남의 2-1 승리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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