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서울 -5도, 아침 반짝 추위…낮부터 누그러져

[날씨] 서울 -5도, 아침 반짝 추위…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8-03-01 20:53 | 수정 2018-03-01 21:42
재생목록
    바다는 물론 육지에서도 거센 바람이 부는 하루였습니다.

    오늘(1일) 전남 여수 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32.9m로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3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고요.

    서울에서도 12.3m로 바람이 강했습니다.

    강풍특보는 밤새 차츰 완화되겠지만 해상의 풍랑특보는 내일(2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3월이 시작됐지만 많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철원은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5도가 예상됩니다.

    반짝 추위에 불과해서 내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내일 밤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월 대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저녁 6시 43분, 부산은 저녁 6시 37분입니다.

    전국 하늘은 종일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춘천은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5도, 대전은 7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역시 아침엔 안동이 영하 6도, 전주는 영하 5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광주가 11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토요일에는 밤부터 중북부 지역에, 일요일에는 전국에 차츰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