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명노
평창 감동 이어 '패럴림픽' 출정식…"이제는 우리다"
평창 감동 이어 '패럴림픽' 출정식…"이제는 우리다"
입력
2018-03-02 20:47
|
수정 2018-03-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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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절로 웃음이 지어지죠.
평창 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선수들의 열정, 이제 패럴림픽으로 이어집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나선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정식 현장에 이명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올림픽, 패럴림픽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6개 전 종목에서 자력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첫 금메달과 종합 10위 달성을 노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오늘을 준비해온 여러분은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5명의 성이 모두 다른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오성 어벤져스'라 불러달라며, 평창올림픽 최고의 화제였던 '팀 킴'의 영광 재현을 다짐했습니다.
[서순석/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저희는 중도 장애인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빙판 위의 메시'로 불리는 정승환도 아이스하키 첫 메달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정승환/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이기지 못한 팀은 캐나다, 미국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이번 목표를 결승전으로 잡았어요. 꼭 결승전 가서 멋진 경기 펼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잇는 또 하나의 축제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제는 우리다!"
절로 웃음이 지어지죠.
평창 올림픽을 뜨겁게 달군 선수들의 열정, 이제 패럴림픽으로 이어집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나선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정식 현장에 이명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또 하나의 올림픽, 패럴림픽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6개 전 종목에서 자력으로 출전권을 획득한 우리 선수단은 패럴림픽 첫 금메달과 종합 10위 달성을 노립니다.
[문재인 대통령]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오늘을 준비해온 여러분은 그 어떤 순간에도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5명의 성이 모두 다른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오성 어벤져스'라 불러달라며, 평창올림픽 최고의 화제였던 '팀 킴'의 영광 재현을 다짐했습니다.
[서순석/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저희는 중도 장애인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빙판 위의 메시'로 불리는 정승환도 아이스하키 첫 메달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정승환/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이기지 못한 팀은 캐나다, 미국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이번 목표를 결승전으로 잡았어요. 꼭 결승전 가서 멋진 경기 펼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잇는 또 하나의 축제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제는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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