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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경칩' 일교차 조심…내일 공기 깨끗

[날씨] '경칩' 일교차 조심…내일 공기 깨끗
입력 2018-03-05 20:51 | 수정 2018-03-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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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가 흠뻑 내리고 어느새 봄이 더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내일(6일)이 절기상 경칩인데요. 해 뜨는 시각도 6시대로 당겨졌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일출 시각이 오늘은 6시 59분이었고요.

    내일은 57분으로 약간 더 빨라져서 아침을 조금 더 일찍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출근 시간대 공기는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철원이 영하 6도, 서울은 영하 1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7, 8도가량 낮겠지만요.

    한낮에는 서울이 10도, 대구는 11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맘때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와 울산, 부산 등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 특보는 밤사이 차츰 완화되겠지만 풍랑특보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도, 춘천과 강릉이 영하 4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0도, 대전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 안동이 영하 3도 등으로 0도 안팎을 보이겠고 한낮에는 전주가 13도, 광주는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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