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북한과의 정상회담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에 대해선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임 대통령들은 해내지 못한 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앵커 ▶

미국을 방문했던 대북 특사단이 오늘(11일) 귀국해 방미 결과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청와대는 중국과 러시아, 일본에도 특사를 보내 남북·북미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는 판문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007년 대선 당시 한 사업가로부터 거액이 든 명품 가방을 받았다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업가는 이를 빌미로 수차례 청와대를 찾아와 이권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이 경천동지할 일이라며 해결하느라 곤욕을 치렀다고 주장한 사건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앵커 ▶

이명박 정부 시절 석유공사가 사들여 4조 원대의 누적 적자를 본 캐나다 하베스트 유전을 MBC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이 전 대통령 취임 직전 원유 매장량 평가 기준을 대폭 완화해 하베스트 유전의 경제성을 부풀렸는데, 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부터 무리한 해외 자원 개발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