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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평창] '오성 어벤져스' 공동선두…"이 정도쯤이야"

[평창] '오성 어벤져스' 공동선두…"이 정도쯤이야"
입력 2018-03-13 20:47 | 수정 2018-03-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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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평창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도 연일 화제죠.

    어제(12일) 첫 패를 당하면서 약간 아쉬웠는데 오늘 멋진 샷을 앞세워 다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 영상 ▶

    샷이 정교하기로 소문이 난 차재관 선수.

    어느 정도인지 한번 보시죠?

    앞의 스톤 때려서 뒤 스톤 밀어내고요.

    핀란드의 스톤을 두 개를 깔끔하게 청소를 하죠.

    런백에 이은 더블 테이크아웃 콤보 컬링인지 당구인지 헷갈릴 정도인데요.

    역시 경기장은 멋진 샷에 후끈 달아올랐는데, 차재관 선수는 '뭐 이 정도쯤이야' 이런 표정이군요.

    이게 컬링에서는 좀 유행인가요.

    팀킴의 김은정 선수도 근엄한 표정으로 일관하더니, 휠체어 컬링팀도 무표정이 콘셉트이군요.

    핀란드를 11대3으로 꺾은 대표팀, 5승1패로 공동 선두에 오릅니다.

    미국과 예선 최종전에 나선 아이스하키 대표팀.

    미국이 세계 랭킹 2위에 강호죠, 점수 차가 좀 크게 났습니다.

    오늘 패배로 조 2위가 되면서 준결승 상대는 최강 캐나다가 됐는데요.

    아직 끝난 거 아닌 거 아시죠.

    모레, 다시 한번 멋진 승부 MBC에서 생중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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