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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훈풍에 기온 껑충…내일 요란한 봄비

[날씨] 훈풍에 기온 껑충…내일 요란한 봄비
입력 2018-03-14 20:53 | 수정 2018-03-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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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4일) 서울 등 곳곳에서 3월 중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의 수은주가 22.1도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남부 지방은 초여름 기준인 25도를 넘나들기도 했는데요.

    경북 상주가 25도, 광주는 24.8도까지 올랐습니다.

    예년 이맘때 기온을 10도 이상씩 웃돈 것으로 계절을 한 달 이상 앞선 겁니다.

    내일은 온종일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에는 최고 60mm, 서울 등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에도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부터 강원 산지에는 최고 7cm, 영동과 일부 북부 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 구름의 양이 차츰 늘고 있고요.

    자정쯤 서해 상부터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서울이 12도, 인천이 9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에는 서울 14도, 대전은 16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 전주와 광주가 14도, 한낮에는 대구 17도, 부산은 1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낮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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