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문정 캐스터

[날씨] 비 내일 오전부터 차츰 그쳐…비 온 뒤 꽃샘추위

[날씨] 비 내일 오전부터 차츰 그쳐…비 온 뒤 꽃샘추위
입력 2018-03-18 19:47 | 수정 2018-03-18 20:17
재생목록
    낮 동안 꽤 짙어졌던 미세먼지가 비에 씻겨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비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오고 있고 수도권 일부에서도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잠시 뒤 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평창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번 비 남부 지방에 다소 많은 양이 오고 벼락과 돌풍도 동반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상도와 제주도에 20에서 60mm, 전라도에서 10에서 40mm가량 흠뻑 오겠고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5에 10mm 정도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고요.

    주 중반 또 한 차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비는 내일(18일) 오전부터 차츰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기온은 낮아져서 서울과 대전 12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한낮에도 광주와 부산 11도, 대구 8도에 머물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에는 다시 포근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