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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내일 더 '쌀쌀'…영동·남부 때아닌 '폭설'

[날씨] 내일 더 '쌀쌀'…영동·남부 때아닌 '폭설'
입력 2018-03-20 20:51 | 수정 2018-03-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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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 피해가 날만큼 봄바람이 거센 가운데 절기상 춘분인 내일(21일) 때아닌 눈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불편이 우려됩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엔 최고 20cm, 영동과 대구를 비롯한 경북, 전북과 경남 내륙 곳곳에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1에서 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서울에서도 진눈깨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 더욱 심하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9.1도로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물렀는데요.

    내일은 서울이 6도, 광주는 5도로 오늘보다 최고 9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이미 제주와 전남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밤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폭넓게 발달한 비구름이 서쪽보다는 동쪽 지역에 많은 눈을 뿌리겠습니다.

    내일도 쌀쌀한 봄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 역시 낮아서 서울은 1도, 춘천은 영하 2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6도, 강릉은 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 전주가 1도 안팎, 한낮에는 대구가 4도, 부산은 6도로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모레 새벽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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