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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허일후 앵커

'잘 뛰고 잘 치고...' '4번이 제격이네'

'잘 뛰고 잘 치고...' '4번이 제격이네'
입력 2018-04-03 20:46 | 수정 2018-04-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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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새 외국인 타자호잉.

    발도 빠르고 타격도 좋아서 여러 타순에 기용이 됐었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습니다.

    어땠을까요?

    ◀ 영상 ▶

    최근 4연패를 겪으면서 중심타선이 아쉬웠던 한화.

    오늘 드디어 4번 타자로 새 얼굴이 등장합니다.

    외국인 선수 제라드 호잉인데요.

    자, 1회부터 방망이 호쾌하게 돌리는데.

    우측 담장 넘어갑니다.

    호잉.

    요즘 뭐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한화 팬들.

    오늘은 '나는 행복합니다' 외칠 수 있을 것 같죠?

    개막전에서 7번 타자로 기습 번트 안타로 2루 도루까지.

    번개처럼 빠른 선수인 줄만 알았는데 식지 않는 타격감 덕에 김태균 선수 대신에 4번 타자로 초고속 승진.

    벌써 3개째 홈런인데요.

    4번 타자가 정말 제격인가 봅니다.

    홈런 군단 SK, 오늘도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홈런 공동 1위였던 로맥이 먼저 터뜨렸어요.

    시즌 5호 홈런.

    역선 스리런 홈런이 터지자마자 김동엽도 백 투 백.

    김동엽도 5호 홈런입니다.

    이에 뒤질세라 홈런왕 최정도 시즌 5호 홈런.

    지난해 우승팀, 기아의 마운드를 맹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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