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리버풀, 리그 선두 맹폭격…맨시티 '유효슈팅 0' 굴욕

리버풀, 리그 선두 맹폭격…맨시티 '유효슈팅 0' 굴욕
입력 2018-04-05 19:44 | 수정 2018-04-05 19:48
재생목록
    ◀ 앵커 ▶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 최고의 빅매치였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리버풀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 영상 ▶

    경기 시작 전인데요.

    리버풀 팬들이 맨시티 선수단 버스를 향해서 물병을 던지고 연막탄도 터뜨립니다.

    상대 기를 꺾으려는 것 같은데, 맨시티 선수들 과연 기가 꺾였을까요?

    여기는 안필드입니다.

    전반 12분, 혼전 상황에서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아서 살라가 마무리를 짓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살라가 포문을 열죠.

    그리고 8분 뒤, 경기가 계속 진행되는데요.

    체임벌린의 중거리가 골망을 가릅니다.

    정말 시원한 골이죠.

    두 팀 감독의 표정도 극명하게 나뉩니다.

    계속된 리버풀의 공격.

    살라가 크로스 올려주고 마네가 헤딩으로 마무리까지, 3대 0.

    전반 30분 만에 리버풀이 리그 선두 맨시티를 무너뜨립니다.

    수비수 엉덩이에 깔렸는데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어요.

    맨시티는 오늘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클롭 감독, 역시 맞수인 과르디올라에게 강하죠.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