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49년 만의 우승 주역' 한선수·정지석을 만나다
'49년 만의 우승 주역' 한선수·정지석을 만나다
입력
2018-04-05 19:45
|
수정 2018-04-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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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주말입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창단 4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었죠.
우승의 주역 한선수·정지석 두 선수를 60초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 영상 ▶
[한선수/대한항공]
"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의 주장을 맡고 있는 한선수라고 합니다."
[정지석/대한항공]
"대한항공의 레프트를 맡고 있는 정지석입니다."
# 창단 첫 우승
[한선수/대한항공]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았고, 무언가를 채웠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 치명적 실수
[정지석/대한항공]
"(1차전 실수를) 평생 가져가야 할 트라우마가 아닌가 싶었는데."
# 극복
[정지석/대한항공]
"(결국 우승해서) 이제 드디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구나…"
# 우승 보너스 받으면
[정지석/대한항공]
"집, 일단 살 집이 있어야 하고. ("차가 먼저라고 했잖아.") 그건 한없이 저의 철없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 한선수 선수
[한선수/대한항공]
"어릴 때부터 놀림거리였죠, 이름이… 지금은 (웃음) 항상 제 이름은 두 번씩 불리잖아요. 좋은 거라고 할 수 있겠죠."
[한선수/대한항공]
"많이 응원해주시고…"
[정지석/대한항공]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선수·정지석/대한항공]
"정지석·한선수였습니다."
지난 주말입니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창단 4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었죠.
우승의 주역 한선수·정지석 두 선수를 60초 인터뷰에서 만나보겠습니다.
◀ 영상 ▶
[한선수/대한항공]
"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의 주장을 맡고 있는 한선수라고 합니다."
[정지석/대한항공]
"대한항공의 레프트를 맡고 있는 정지석입니다."
# 창단 첫 우승
[한선수/대한항공]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았고, 무언가를 채웠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 치명적 실수
[정지석/대한항공]
"(1차전 실수를) 평생 가져가야 할 트라우마가 아닌가 싶었는데."
# 극복
[정지석/대한항공]
"(결국 우승해서) 이제 드디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구나…"
# 우승 보너스 받으면
[정지석/대한항공]
"집, 일단 살 집이 있어야 하고. ("차가 먼저라고 했잖아.") 그건 한없이 저의 철없는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 한선수 선수
[한선수/대한항공]
"어릴 때부터 놀림거리였죠, 이름이… 지금은 (웃음) 항상 제 이름은 두 번씩 불리잖아요. 좋은 거라고 할 수 있겠죠."
[한선수/대한항공]
"많이 응원해주시고…"
[정지석/대한항공]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선수·정지석/대한항공]
"정지석·한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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