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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포…"아직 만족 못합니다"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포…"아직 만족 못합니다"
입력 2018-04-06 20:42 | 수정 2018-04-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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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어제(5일)에 이어서 오늘도 홈런을 쳤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만족하지 못한다는군요.

    ◀ 리포트 ▶

    어제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친 추신수죠.

    팀이 한 점 차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9회.

    몸쪽 높은 빠른 공.

    방망이 돌아갔습니다.

    우측 담장 너머로 날려버립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

    이 정도면 바뀐 타격폼에 적응한 것 같은데 세 차례 땅볼 그리고 또 삼진이 여전히 불만이라는군요.

    [추신수/텍사스]
    "땅볼을 안 치기 위해서, 많이 줄이기 위해서 뭔가 바꿨는데, 그게 지금 3경기 정도는 안 된 것 같아서.…걱정보다는 그런 부분이 조금 맘에 안 드는 거고요."

    지난해와 비교해보시죠.

    장타를 날리기 위해 다리를 드는 레그킥, 확실히 눈에 띄시죠.

    내일부터는 오승환의 토론토와 3연전인데요.

    두 코리안 빅리거의 맞대결,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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