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진욱

NC·두산 시즌 첫 맞대결…기선제압 싸움 치열

NC·두산 시즌 첫 맞대결…기선제압 싸움 치열
입력 2018-04-07 20:38 | 수정 2018-04-07 20:40
재생목록
    ◀ 앵커 ▶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선 1, 2위팀 간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는데요.

    두산과 NC, 1선발을 투입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위 NC와 2위 두산.

    두 팀은 린드블럼과 베렛, 에이스를 내세워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초반 팽팽하던 선발 맞대결은 타선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두산 김재환은 4번 타자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고, NC의 중심타선 박석민도 이에 맞서는 아치를 그리며 선발 투수의 어깨에 힘을 보탰습니다.

    6회 말 두산 최주환의 역전 적시타로 베렛이 먼저 마운드를 내려왔고, 두산 린드블럼은 7이닝 3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긴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

    롯데의 기대주 윤성빈은 프로 데뷔 첫 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현수에게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매 이닝 실점 위기를 극복하는 짠물 투구를 펼쳤습니다.

    특히 5회에는 박용택-가르시아-양석환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완성했습니다.

    =============================

    KIA 양현종은 넥센과의 경기에서 박병호를 두 차례나 삼진을 잡는 등 6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이름값을 했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