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규묵

K리그, 추가시간 극장 골…'전남·인천 징크스는 계속된다'

K리그, 추가시간 극장 골…'전남·인천 징크스는 계속된다'
입력 2018-04-07 20:39 | 수정 2018-04-07 20:40
재생목록
    ◀ 앵커 ▶

    K리그에선 인천과 전남이 치열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전남에 대한 인천의 징크스는 계속됐습니다.

    ◀ 영상 ▶

    전남을 상대로 8경기째 무승인 인천.

    전반 9분 문선민 패스.

    무고사가 선제골로 연결합니다.

    넘어지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군요.

    분위기 좋은데요, 31분 이게 무슨 일인가요.

    인천의 자책골이 나옵니다.

    박종진 선수 걷어낸다는 게 다리 맞고 굴절이 됩니다.

    어느새 후반 추가 시간 이대로 끝날 것 같은데 무고사 헤딩…들어갑니다.

    방향만 바꿔놓는 절묘한 헤딩슛.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는데요.

    이제 휘슬 울리기 직전인데 마지막 공격 이슬찬 슛.

    골대 맞고 최재현 슛.

    들어갑니다.

    극장 골이 터집니다.

    인천 선수들 허탈해합니다.

    전남 전 9경기째 무슨 징크스는 계속됩니다.

    이제 창원으로 갑니다.

    대구 홍정운의 헤딩.

    들어갑니다.

    대구가 선두 경남을 잡나요?

    하지만, 후반 22분 말컹 헤딩 패스.

    배기종 동점골로 연결시킵니다.

    득점 기계 말컹 선수, 욕심부리지 않고 어시스트하면서 이 경기도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