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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추신수-오승환, 2년 만의 맞대결 '이번에도 판정승'

추신수-오승환, 2년 만의 맞대결 '이번에도 판정승'
입력 2018-04-09 20:45 | 수정 2018-04-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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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와 토론토의 오승환 선수가 두 번째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 영상 ▶

    2년 전 첫 맞대결 장면입니다.

    이 때는 추신수 선수가 151km짜리 직구를 안타로 받아쳐서 판정승을 거뒀었는데 오늘은 어땠을까요?

    토론토가 7대3으로 앞선 8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다시 만난 두 선수.

    1구는 헛스윙 변화구로 상대하는 군요.

    2구는 빠졌고, 3구 이번엔 커브인데 스트라이크가 선언됩니다.

    추신수 선수, 판정에 불만이 있어 보이죠?

    투앤투에서 5구째.

    추신수 쳤습니다.

    중전안타가 되면서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아까 살짝 불만을 드러냈던 커브였는데 이번엔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 감독이 올라오는군요.

    추신수의 안타로 오승환이 강판됩니다.

    운명이란게 참 얄궂습니다.

    추신수는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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