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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훈풍에 기온 더 올라…내일 밤부터 요란스런 비

[날씨] 훈풍에 기온 더 올라…내일 밤부터 요란스런 비
입력 2018-04-09 20:51 | 수정 2018-04-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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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내내 기승을 부린 꽃샘추위가 물러갔습니다.

    내일(10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더욱 강하게 들어오겠는데요.

    오늘(9일)은 서울이 15.4도로 보시는 것처럼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20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이렇게 대부분 지역에서 2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서울은 21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전주 24도, 대구는 23도로 2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수 있겠고요.

    퇴근길 무렵엔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 벼락과 돌풍이 동반돼 요란스럽게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북서쪽으로 구름이 가득합니다.

    비를 가진 구름은 아닌데요.

    이 구름 뒤로 저기압이 다가와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강릉 역시 9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 전주가 10도, 대구는 6도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광주가 24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는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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