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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4-10 20:00 | 수정 2018-04-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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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삼성증권 배당사고로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수백억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가 사고 당일 삼성증권 주식 거래 내역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연기금은 사고 2시간 만에 180억 원의 손해를 봤습니다.

    연기금 운용 원칙상 주가 하락 시점에 팔고도 회복시점에는 사들일 수가 없어 손실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 앵커 ▶

    사고 주식 500만 주 가운데 400만 주는 회사가 매도 금지를 공지한 이후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식을 판 직원들은 '유령주식'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초단타매매'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앵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접촉과 정상회담 시기를 직접 언급하며 회담 무용론과 연기설을 일축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도 공개 석상에서 처음으로 북미 대화 사실을 거론했습니다.

    ◀ 앵커 ▶

    여교사를 성폭행한 섬마을 학부형들에게 징역 10년에서 15년의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2심에선 형량이 대폭 삭감됐었지만, 대법원이 "범행을 공모했다"며 파기 환송하는 등 2년 동안 5차례 재판 끝에 사건이 마무리됐습니다.

    ◀ 앵커 ▶

    한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사고 위험을 이유로 택배 차량의 단지 진입을 통제하자 택배 기사들은 걸어서 배달할 수는 없다며 물건을 길가에 쌓아놓고 있습니다.

    ◀ 앵커 ▶

    지난달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게 납치된 우리 선원 3명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적들은 인질들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는데, 현재 석방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박근혜 정부가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실제 활용한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 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행사에서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문화 예술인들이 당시 청와대의 지시로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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