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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 수석코치 "16강 열쇠는 단합과 긍정"

그란데 수석코치 "16강 열쇠는 단합과 긍정"
입력 2018-04-10 20:48 | 수정 2018-04-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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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대표팀의 그란데 수석코치가 대표팀의 현주소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월드컵 16강의 열쇠로 기복 없는 플레이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았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을 보좌해 남아공월드컵과 유로 2012 우승을 이끈 그란데 수석코치.

    신태용호에 합류해 5개월 동안 관중석과 벤치에서 선수들과 팀 조직력을 분석했던 그는 자신감이 떨어진 기복 있는 플레이를 대표팀의 문제로 진단했습니다.

    유럽 평가전에서 보듯 잘하다가 후반 35분 이후에 결승골을 내주는 게 대표적인 현상이라는 겁니다.

    [그란데/축구대표팀 수석코치]
    "(그런 문제가) 월드컵에서는 패배로 직결됩니다. 기복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쓸 예정입니다."

    시간이 없는 건 모든 팀이 마찬가지라며 팀이 단합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다면 16강도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대표팀 주장 기성용도 피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16강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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