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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붙은 타선, 'KIA 헥터도 두렵지 않아'

한화 불붙은 타선, 'KIA 헥터도 두렵지 않아'
입력 2018-04-12 20:43 | 수정 2018-04-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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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화끈한 타격으로 KIA 에이스 헥터를 2회에 강판시켰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근 3연승의 상승세인 한화 방망이는 1회부터 뜨거웠습니다.

    이젠 4번 타자가 어울리는 호잉이 선제 2타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정근우의 투런 홈런까지 터지면서 1회에만 4점을 뽑았습니다.

    2회 무사 만루에서는 호잉이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2회까지 5타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을 예약했습니다.

    초반부터 난타를 당한 지난해 다승왕 KIA 헥터는 결국 자신의 최소 이닝인 2회 만에 강판됐습니다.

    ==============================

    그제 연습투구를 받지 않아 심판에 위해를 가할 뻔했던 두산 양의지.

    출장정지 징계 없이 제재금과 유소년 봉사활동 징계를 받고도 첫 타석 안타에 이어 4회엔 홈런까지 터뜨리며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양의지의 홈런을 시작으로 오재일이 연속타자 홈런, 김민혁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는 등 두산은 4회에만 홈런 세 방을 터뜨렸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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