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재치 빛난 역전승…'이런 방법이 있었네!' 外

◀ 앵커 ▶

브라질 프로농구에서 종료 직전 기상천외한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종료 직전 2점 뒤지고 있는데 남은 건 자유투 하나.

과연 어떤 작전이 가능할까요?

냅다 던져서 림에 맞춘 다음에 다시 잡아서 3점 슛~ 들어갑니다.

이게 운이 좋은 건 줄 알았더니, 이 팀도 지금 보시는 것처럼 한 달 전에 똑같은 방법으로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똑같이 따라하는 것도 능력이죠.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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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테임즈의 홈런성 타구!

세인트루이스의 베이더 점프 캐치.

현지 중계진도 잡았다고 하는 것 같은데, 분위기가 조금 이상한데요.

자세히 보니, 공이 글러브를 뚫고 나갔군요.

테임즈가 시즌 5호 홈런을 신고합니다.

이번엔 다저스의 푸이그.

스윙과 동시에 홈런을 직감한 포즈인데, 오클랜드 톰프슨이 몸을 던져 잡아냅니다.

이번엔 진짜 잡았군요.

정확한 타이밍과 집중력!

푸이그도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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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K리그 제주의 이창민 선수입니다.

그림 같은 드리블에 이은 골!

농구의 '비하인드 백 드리블' 같군요.

순식간에 수비 3명을 따돌립니다.

이 장면만큼은 메시 못지않은 개인기.

이런 기술 앞으로 더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