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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타니, 빅리그 첫 3루타…'못하는 게 없네'

오타니, 빅리그 첫 3루타…'못하는 게 없네'
입력 2018-04-13 20:44 | 수정 2018-04-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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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선수, 하루가 멀다 하고 주위를 놀라게 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 영상 ▶

    어제 1루에서 리드를 많이 하다가 견제사를 당했던 오타니 선수.

    달리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 넘치는 의욕을 오늘 제대로 발휘했습니다.

    7회 2아웃 만루 상황.

    헛스윙 2번에 이대로 끝나나 했는데 156km짜리 강속구를 제대로 받아쳐서 우중간을 완전히 가릅니다.

    주자 세 명 모두 들어오고 오타니선 수는 이미 3루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빠르군요?

    193cm의 장신답게 엄청난 보폭으로 첫 3루타.

    미국 현지에서도 3타점보다 주루 속도가 더 화제였다고 합니다.

    9회에도 보시죠.

    3루수 앞 땅볼인데, 병살타 코스.

    그런데 1루에 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얼마나 빠른지 이미 1루를 지나갔네요.

    매 타석, 깍듯한 인사에.

    어린이 팬에게 사인 배트를 챙기는 모습까지.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오타니.

    이쯤 되면 대체 못하는 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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