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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깜짝 지명…박지수 "빨리 가고 싶어요"

WNBA 깜짝 지명…박지수 "빨리 가고 싶어요"
입력 2018-04-13 20:45 | 수정 2018-04-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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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 여자 농구의 기대주죠.

    올해 20살인 박지수 선수가 WNBA 신인드래프트에서 깜짝 지명을 받았습니다.

    ◀ 영상 ▶

    오늘(13일) 지명이 깜짝이었던 건 박지수가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아섭니다.

    WNBA 드래프트는 선수 본인의 신청이 없어도 구단에서 알아서 선수를 지명하기 때문인데요.

    당연히 가고 말고도 선수 마음입니다.

    2라운드 미네소타 지명 직후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된 박지수 선수는 당장이라도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박지수/KB스타즈]
    "여건이 된다면 바로 가고 싶죠. WNBA라는 무대에서 뛰는 게 가장 큰 목표가 아닐까…"

    박지수 선수의 올 시즌 평균 기록입니다.

    193cm의 큰 키와 득점력, 체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WNBA 시즌이 여름철이어서 국내 시즌이랑 겹치지는 않는데, 그래도 소속팀 KB스타즈의 동의가 필요하겠죠.

    또 8월 아시안게임과 9월 세계선수권 등 국가대표 일정도 고려해야 할 겁니다.

    어쨌든 선수가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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