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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신바람 5연승…NC 창단 이후 최다 9연패

프로야구 LG, 신바람 5연승…NC 창단 이후 최다 9연패
입력 2018-04-15 20:36 | 수정 2018-04-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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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서 LG가 5연승으로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NC는 창단 후 최다 타이인 9연패에 빠졌네요.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점차로 추격당한 4회, LG 오지환이 짧은 폭투에 재치 있게 홈으로 파고듭니다.

    기세를 탄 LG는 김현수의 적시타에 박용택의 희생플라이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KT도 8회 초 5점을 따라붙었지만, 8회 말 김현수의 쐐기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LG가 5연승 신바람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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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SK는 선발 김광현의 6과 3분의 2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NC는 8회 대타 최준석의 적시타 등 2점을 따라갔지만, 결국 창단 후 최다 타이인 9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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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뜬 두산 국해성의 타구를 넥센 야수 세 명이 아무도 잡지 못합니다.

    그 사이 1루주자 최주환이 홈까지 파고들어 3점째를 뽑은 선두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6이닝 무실점하고 내려간 뒤, 추격을 허용했지만 1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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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는 3회 삼성 선발 아델만의 난조 속에 5득점 하며 역전승을 거뒀고, 롯데-KIA전은 광주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넘게 400마이크로그램을 넘으면서 이틀 연속 취소됐습니다.

    KBO 리그는 92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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