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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호잉, 연타석 투런포…"내가 제일 잘 나가"

제러드 호잉, 연타석 투런포…"내가 제일 잘 나가"
입력 2018-04-17 20:45 | 수정 2018-04-1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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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요즘 프로야구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팀이죠?

    돌풍의 팀 한화가 선두 두산을 만났는데 오늘(17일) 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화 돌풍의 주역 호잉이 오늘도 시작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1회 투아웃 2루 상황에서 유희관의 커브를 받아쳐 호쾌한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사흘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

    호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3회에도 변화구를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그것도 가장 큰 잠실구장에서 터뜨린 연타석 투런포로 단숨에 홈런 선두가 됐습니다.

    한화 선발 중 유일하게 승리가 없던 윤규진도 5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티는 등 한화의 상승세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

    삼성 포수 강민호는 이적 후 처음으로 사직 구장을 찾았습니다.

    타석에선 친정팀 팬들에게 정중하게 예의를 표시했고 투구에 맞은 이대호를 달래는 등 특유의 붙임성을 과시했습니다.

    그래도 5회 2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승부에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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