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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특급 공무원' 비바람 뚫고 보스턴 마라톤 우승

정규묵 기사입력 2018-04-17 20:47 최종수정 2018-04-17 20:49
보스턴 마라톤 공무원 일본
◀ 앵커 ▶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전문 마라토너가 아닌 일본의 한 공무원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 영상 ▶

최저 기온 3도,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대회가 열렸습니다.

녹색 상의를 입은 선수를 주목하시죠.

일본의 가와구치 선수인데 중반 이후부터 스퍼트를 내기 시작하더니 2시간 15분 58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지금 기분을 표정으로 보여준다면 이런 표정이군요?

[가와우치(일본)]
"케냐 선수가 있었지만 전 포기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해서 저만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이 선수 낯이 좀 익습니다.

지난 2011년 도쿄 마라톤에서 3위를 차지했던 바로 그 선수군요.

놀라운 건 24살이던 그때나 서른한 살인 지금이나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겁니다.

사이타마현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일하는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까지 땄었죠.

전문 선수로 뛰어도 쉽지 않은 보스턴 마라톤 우승인데 정말 대단한 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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