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톱플레이] 괴력의 사나이들 '방망이 부러져도 넘긴다' 外

[톱플레이] 괴력의 사나이들 '방망이 부러져도 넘긴다' 外
입력 2018-04-17 20:48 | 수정 2018-04-17 20:53
재생목록
    ◀ 앵커 ▶

    제대로 맞춰도 치기 쉽지 않은 게 홈런입니다.

    그런데 방망이가 부러져도 넘길 수 있다는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워싱턴의 강타자 하퍼입니다.

    타격과 동시에 방망이가 부러지는데 공이 넘어 넘어우측 담장을 넘어갑니다!

    [현지 중계]
    "이것 좀 보세요. 부러진 방망이로 담장을 넘깁니다!"

    하퍼 손에 남은 건 방망이 손잡이가 전부.

    힘의 원천은 어디일까요?

    본인은 알통이라는군요.

    충분히 자랑할 만합니다.

    이런 괴력의 사나이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절의 홈런왕 배리 본즈.

    그리고 김현수와 볼티모어 동료였던 데이비스.

    소문난 거포들이 비슷하게 괴력을 뽐냈었는데 더 대단한 장면이 있습니다.

    신시내티 시절의 프레이저인데요.

    방망이를 던지면서 공을 치는데 높게 뜬 공이 그대로 담장을 넘어갑니다.

    보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눈을 의심할 정도였죠.

    [현지 중계]
    "공을 향해 방망이를 던진 걸로 보입니다.태어나서 이런 장면은 처음 보네요…"

    야구장 천장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토론토의 돔구장인 로저 스타디움인데 바로 옆 CN타워에서 얼음 덩어리가 떨어졌군요.

    이 바람에 경기가 취소됐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톱 플레이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