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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4-20 20:00 | 수정 2018-04-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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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남북 정상의 집무실을 연결하는 핫라인이 분단 70년 이래 처음으로 개통됐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0일) 오후 남북 실무진이 핫라인을 통해 첫 시험통화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통화는 다음 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 앵커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드루킹' 김 모 씨가 별도의 대화방을 통해 수십 차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안성이 강한 메신저 '시그널'을 이용했는데, 경찰은 인터넷 기사 주소 전송은 없었다면서도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앵커 ▶

    '드루킹'이 지난달에도 6건의 기사 댓글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1월과는 달리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댓글에 공감 수를 늘렸습니다.

    경찰은 김경수 의원에게 보낸 기사 3천 건에 대해서도 매크로를 사용했는지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김경수 의원이 당초 해명과 달리 드루킹에게 기사 주소를 보내면서 홍보해달라는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드루킹은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이 의례적인 감사 인사만 했다고 발표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앵커 ▶

    GM 본사가 노사 합의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오늘 한국 GM 노사의 교섭이 실패로 끝났습니다.

    한국 GM 노사는 군산공장 노동자의 고용 보장과 천억 원 규모의 비용절감안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 앵커 ▶

    중국이 폐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폐전자제품과 페트병 등 16개 품목, 내년 말부터는 폐 코르크 등 16개 품목까지 모두 32개 품목이 수입 금지됩니다.

    전 세계 폐기물의 50%를 중국이 수입해 온 만큼 재활용품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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