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전훈칠

[톱플레이] '저번엔 됐는데 이번엔 안되네'

[톱플레이] '저번엔 됐는데 이번엔 안되네'
입력 2018-04-20 20:45 | 수정 2018-04-20 20:48
재생목록
    ◀ 앵커 ▶

    매번 멋진 골을 넣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거겠죠?

    톱 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문전 앞 선수들의 움직임을 눈여겨보시죠.

    크로스 올라오고.

    모제스 잡아서 그대로 슛~ 결승골입니다!

    모두가 기쁜 와중에 머쓱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

    지루 선수, 뒷발로 뭔가 해보려다 이런, 몸 개그가 되고 말았군요.

    이 선수가 하려던 건 과연 뭐였을까요?

    바로 이 장면입니다.

    본인이 아스널 시절이던 지난해, FIFA 올해의 골로 뽑혔던 바로 이 '전갈킥'을 다시 시도한 거 같은데 아스널에선 됐는데 첼시에서는 안되는군요.

    그래도 이겼으니 괜찮습니다.

    메이저리그로 갑니다.

    노아웃 1, 2루에서 체크 스윙.

    3루쪽으로 굴러갑니다.

    3루수 잡아서 원아웃.

    1루에서 투아웃을 잡아야 하는데 어디로 가나요 타자는…

    3루수가 발견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떠돌고 있던 주자를 잡았습니다.

    삼중살.

    이 선수, 아웃카운트를 착각한 게 아니고 어이없는 병살타 때문에 순간 화가 나서 그랬다는군요.

    박인비의 먼 거리 퍼트 굴러서 굴러서…그대로 들어갑니다.

    첫날 5언더파, 예전 퍼터를 다시 사용한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박인비와 1박 2일 승부로 유명세를 탔던 린드베리가 지은희와 함께 3언더파 공동 3위입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