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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인 훔치기' 논란 딛고 3연승…분위기 반전

LG, '사인 훔치기' 논란 딛고 3연승…분위기 반전
입력 2018-04-22 20:37 | 수정 2018-04-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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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사인 훔치기' 논란으로 이번 주 내내 시끄러웠던 LG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딛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수요일 '사인 훔치기' 사건으로 비난과 징계를 한몸에 받았던 LG.

    쏟아진 비판이 약이 됐는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NC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1회 이형종이, 선두타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8회에는 채은성과 양석환의 백투백 홈런이 터졌습니다.

    NC의 추격을 한점으로 막은 LG는 3연패 뒤 3연승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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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의 외국인 투수 로저스는 친정팀 한화를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100개의 공으로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초, 3위까지 치고 올라왔던 한화는 마운드 붕괴로 5연패를 당하면서 다시 리그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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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에선 KIA가 완벽한 공수 조화로 대승을 거두고 두산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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