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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남북정상회담일 따뜻…중부 미세먼지↑

[날씨] 남북정상회담일 따뜻…중부 미세먼지↑
입력 2018-04-26 21:51 | 수정 2018-04-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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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내일은 온종일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겠습니다.

    회담장의 파주 진서면은 내일 새벽 안개가 다소 끼겠지만 아침이 되면서 이내 걷히겠고요.

    아침 기온은 7도로 서늘하겠지만 1시간에 1, 2도씩 기온이 쑥쑥 오르고 훈풍이 불면서 한낮에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25도 가까이 올라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다시 기온이 금세 떨어져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또 대기가 정체되고 스모그가 약간 유입돼 중부 지방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먼지 농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중국 산둥 반도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고 우리나라는 그 가장자리에 들어 곳곳에 구름이 끼어 있습니다.

    내일은 차츰 이 고기압이 남동진하면서 맑은 하늘 되찾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곳곳에서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짙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9도, 춘천은 8도가 예상 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3도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아침에는 10도 안팎, 한낮에도 광주 23도, 대구는 24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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