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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취재진 3천71명…세계 각국 뜨거운 관심

내외신 취재진 3천71명…세계 각국 뜨거운 관심
입력 2018-04-27 21:03 | 수정 2018-04-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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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그러면 메인프레스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볼까요.

    김경호 기자, 정상회담 아직 안 끝나서 분위기 여전히 뜨거울 것 같은데요.

    지금 어떤가요?

    ◀ 기자 ▶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메인프레스센터의 중심인 브리핑룸인데요.

    1천 석의 좌석이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빈자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까지 메인프레스센터에 취재를 등록한 내외신 취재진은 3천71명으로 집계됐는데요.

    198개 해외 언론사에서 929명의 외신 기자들이 취재를 등록해 오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세계 각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이곳에서는 대형 화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소식이 시시각각 전해졌는데요.

    두 정상의 도보다리 산책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상회담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해서 브리핑을 통해 회담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지금 만찬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두 정상이 여기서 또 어떤 대화를 주고받았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만찬이 끝나고 나면 마지막 일정으로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환송행사가 이곳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MBC뉴스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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