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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북한만의 단독 화면은?

손병산 기사입력 2018-04-28 19:14 최종수정 2018-04-28 20:53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판문점선언 평화협정 외교 통일 북한 언론
◀ 앵커 ▶

북한 TV는 조금 전 무려 30분에 걸쳐서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전했습니다.

우리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북한만의 단독 화면도 있었습니다.

손병산 기자가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김정은 위원장이 탄 리무진이 경호 차량과 함께 달립니다.

비무장지대 북쪽 경계선을 지나 김 위원장이 판문점에 도착하는 모습이 실감 나게 담겼습니다.

판문각에서 내려다본 판문점 남쪽 전경.

북쪽을 보며 기다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 위원장이 다가갑니다.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영상 대부분엔 현장음이 없지만, 의장대 행사가 시작되자 배경음이 들립니다.

이어서 의장대 사열을 하고 우리 측 수행원들을 만난 김 위원장.

고개를 숙이지 않고 꼿꼿이 인사하는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의 모습도 여과 없이 방송됐습니다.

평화의 집에 회담장에선 '김정은 중심'의 화면 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여유 있는 태도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문 대통령은 경청하고, 또 박수를 치며 반응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기념식수에 이어 도보다리 산책도 빠짐없이 내보냈습니다.

산책하시며 진지한 담화를 나누시었습니다.

판문점 선언은 모두 읽었고 정상의 서명도 공개했습니다.

만찬 장면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리설주 여사와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는 모습, 만찬 전에 정상 부부가 환담을 나누는 장면은 우리 방송에선 볼 수 없던 모습이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북으로 향하는 김정은 위원장.

스마트폰으로 김 위원장 차량을 찍으며 끝까지 환송하는 남쪽 사람들의 모습도 방영했습니다.

오늘(28일) 노동신문은 북중 정상회담보다 1장 더 많은 61장의 사진을 실어 화보집을 방불케 할 정도였습니다.

MBC뉴스 손병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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