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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초여름 날씨…남해안·제주 한때 비

[날씨] 내일도 초여름 날씨…남해안·제주 한때 비
입력 2018-04-29 20:51 | 수정 2018-04-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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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9일) 동쪽 지역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경남과 경기도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낮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도 한낮에는 가벼운 차림이 좋겠습니다.

    서울 기온 2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엇비슷하게 덥겠습니다.

    모레는 차츰 구름이 끼겠지만 여전히 대부분 지방에서 25도 안팎의 고온현상이 이어지겠고요.

    주 중반에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예년 기온을 밑돌 전망입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고 충북 지역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 일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습니다.

    밤사이에는 해안가에 안개가 짙게 끼고 바람도 약해지면서 수도권에서도 공기가 다소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2도, 춘천 11도 낮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27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 낮기온도 전주 24도 대구 27도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낮기온이 20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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