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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론조사 "남북회담 성과 긍정적" 88.7%

박영회 기사입력 2018-04-30 20:19 최종수정 2018-04-30 22:02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여론조사
◀ 앵커 ▶

우리 국민들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MBC가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회담의 성과가 있었다며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크게 올라 86%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박영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먼저,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었습니다.

56.9%가 "매우 성과가 있었다"고 답했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는 응답까지 합해 88.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성과가 별로 없거나, 전혀 없었다"는 부정적 평가는 8.0%였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자신을 진보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97.2%, 중도 성향 87.3%, 보수 성향 응답자도 78.7%가 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판문점 선언의 가장 큰 성과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꼽은 답이 35.1%로 가장 높았고 '올해 종전선언과 항구적 평화를 위한 다자회담 추진' 27.0%,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 지대의 평화지대 전환' 11.0% 순이었습니다.

최대 성과로 꼽힌 '비핵화'에 대해선 상반된 두 가지 평가를 제시하고 어느 쪽에 공감하는지 물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선언문에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에 66.0%가 공감한 반면, '구체적 내용이 없는 원론적 선언에 불과했다'는 평가에 공감한 응답자는 29.7%였습니다.

남북관계 발전 방안 중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8.15 이산가족 상봉이라는 답변이 32.1%로 가장 많았고 동해선, 경의선 등 철도, 도로 연결 24.9% 개성공단 재가동과 남북연락사무소 설치가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은 86.3%로 같은 기관이 이달 초 실시한 여론조사에 비해 8.9%포인트 상승했고 보수 성향 응답자 중에서도 74.8%가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59.6%로, 이달 초 조사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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