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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신바람'야구 부활 '이 느낌 그대로'

LG 트윈스, '신바람'야구 부활 '이 느낌 그대로'
입력 2018-04-30 20:46 | 수정 2018-04-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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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요즘 프로야구에서 가장 무서운 팀은 단연 LG가 아닐까 싶습니다.

    투타 안정과 신구 선수들의 조화가 돋보이는데 'LG 트윈스의 신바람' 끝까지 갈 수 있을까요?

    이명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평범한 외야 뜬공에 1루에서 2루까지.

    한 베이스를 더 가는 베이스러닝으로 득점을 만들고, 최고참도 내야안타에, 전력 질주를 더해 득점에 성공합니다.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의 부상 이탈과 사인 훔치기 논란 이후 거둔 8연승.

    어느새 선두 두산과는 3.5게임차입니다.

    채은성과 양석환이 찬스에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는데다, FA로 영입한 김현수가 타선의 중심을 잡으면서 팀타율 1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석환/LG 트윈스]
    "현수형이 늘 밝은 분위기 속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용택 선배님이랑 같이 후배들 많이 이끌어 주는 데 그런 부분에서 좋은 시너지를 계속 얻고 있는 것 같아요. 젊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5명의 선발로테이션과 세이브 1위 정찬헌이 버티는 투수진도 팀 평균자책점 1위 믿고 맡기는 류중일 감독의 리더십도 상승세의 원동력입니다.

    투타의 조화 속에 달라진 LG의 신바람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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