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선영 캐스터

[날씨] 어린이날 맑고 더워…일요일 전국 '비'

[날씨] 어린이날 맑고 더워…일요일 전국 '비'
입력 2018-05-04 20:51 | 수정 2018-05-04 20:55
재생목록
    종일 청명한 하늘이 드러났는데 바람이 무척 강했습니다.

    어린이날에도 봄바람 심술은 여전하겠고요.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이기도 한 내일 절기답게 내일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은 23도, 대구는 30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공기 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지만요.

    오전에 외부 오염 물질이 약간 유입돼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먼지 농도가 조금 짙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약간 서늘해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월요일까지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남쪽으로는 고기압이, 북쪽으로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기압 경도차가 커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지형적 요인이 더해진 영동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새벽 사이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한낮에는 23도까지 오르겠고요.

    그밖에 청주 27도, 강릉은 28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아침에는 10도 안팎, 한낮에는 25도로 웃돌아서요.

    전주와 광주 26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따뜻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