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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승부 가른 '버저비터' 르브론의 '힘' 外

[톱플레이] 승부 가른 '버저비터' 르브론의 '힘' 外
입력 2018-05-06 20:38 | 수정 2018-05-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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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NBA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환상적인 버저비터로 토론토를 플레이오프 9연패에 몰아넣었습니다.

    톱 플레이로 확인하시죠.

    ◀ 영상 ▶

    경기 종료 8초를 남기고 동점을 허용한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가 공을 잡고 달립니다.

    드리블 돌파하다 어려운 자세로 슛.

    백보드를 맞고 그대로 꽂힙니다.

    수비수가 몸으로 미는데도 밸런스를 잃지 않고, 한 손으로 정말 가볍게 던져 넣네요.

    클리블랜드 홈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바꾼 제임스의 그림 같은 버저비터.

    '킹' 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습니다.

    ============

    이번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터진 극장골입니다.

    후반 추가 시간 웨스트 브로미치의 코너킥에 이은 헤더.

    토트넘 수비에 막히나 싶었는데, 필사적으로 발을 뻗고, 몸을 던져 골문을 가릅니다.

    1부 리그 잔류를 위한 생존 본능이 발휘된 걸까요?

    홈팬들 앞에서 극적으로 토트넘을 꺾는 이변을 연출해 냅니다.

    교체출전한 토트넘의 손흥민은 7경기 연속 무득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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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볼넷으로 출루한 워싱턴의 터너.

    도루를 시도했는데요, 위터스가 내야 플라이를 치고 마는군요.

    그런데 터너 선수, 1루로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필라델피아 플로리몬의 태그 플레이에 완전히 속았군요.

    터너를 안심시킨 태연한 표정까지.

    배우 뺨치는 연기로 더블플레이를 이끌어낸 플로리몬.

    마무리투수가 따로 없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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