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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무박 2일 혈투 연장 14회 끝내기 홈런 外

[톱플레이] 무박 2일 혈투 연장 14회 끝내기 홈런 外
입력 2018-05-07 20:48 | 수정 2018-05-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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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의 혈투.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거센 비에 경기가 한 시간 가까이 중단된 데다가 승부가 연장까지 이어지면서 자정을 넘기는데요.

    아우, 졸려라.

    졸음을 참지 못하는 팬들도 보이죠.

    하지만, 연장 14회 긴장감이 감돕니다.

    세인트루이스의 파울러가 친 공이 우익수가 못 잡고 결국 넘어갔군요.

    조는 분들을 깨우는 끝내기 투런포.

    새벽 1시여도 이긴 팀 팬들은 피곤하지 않겠죠.

    네덜란드 프로 축구입니다.

    아약스의 수비수가 공을 뒤로 돌리다가 지금 키퍼 쪽을 향했는데 데굴데굴.

    자책골이 되어 버립니다.

    이게 서로 탓하는 건지 인정하는 건지 사인이 좀 안 맞았던 것 같죠?

    다행히 동료들이 경기를 뒤집으면서 패배의 책임에서는 벗어났습니다.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던 맨체스터 시티.

    마지막 홈 경기가 끝나자 팬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역시 우승 세리머니는 팬들과 함께해야 제맛이죠.

    4년 만에 압도적인 우승.

    과르디올라 감독 헹가래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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