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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소사만 믿는다''…7연패 탈출할까?'

LG 트윈스 '소사만 믿는다''…7연패 탈출할까?'
입력 2018-05-08 20:46 | 수정 2018-05-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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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LG가 에이스 소사를 선발로 내세우고 라인업까지 대폭 교체하면서 7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7연패 중에도 선발 라인업을 유지했던 LG가 오늘(8일)은 6번부터 9번까지 하위타선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시작은 좋았습니다.

    3회 8번 타자 정상호의 2루타로 물꼬를 텄고, 이형종의 적시타와 박용택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으며 나름대로 효과를 봤습니다.

    에이스 소사도 아직은 기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5회에는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며 실점을 막기도 했습니다.

    다만, 새롭게 투입된 정주현이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면서 고질적인 2루수 고민은 해결이 간단하지 않아 보입니다.

    ==============================

    두산 선발진의 공백으로 첫 등판의 기회를 잡은 현도훈.

    하지만, KIA 타선을 만나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범호와 김민식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는 등 1회에만 여섯 점을 내주며 1군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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