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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늘만은'…LG 트윈스 8연패 탈출할까?

'제발 오늘만은'…LG 트윈스 8연패 탈출할까?
입력 2018-05-09 20:45 | 수정 2018-05-0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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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8연승 뒤 8연패에 빠진 LG가 1승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연패 탈출을 향한 LG의 간절함은 1회부터 드러났습니다.

    2루타를 치고 나간 이형종이 오지환의 외야 뜬 공을 틈타 과감하게 3루에 들어갔고, 김현수 안타 때 홈을 밟으면서 선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회 위기에 몰린 상황에선 정주현의 수비가 빛났습니다.

    이대호의 타구를 몸을 날리며 낚아채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어제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모처럼 타선의 집중력도 발휘됐습니다.

    3회, 1번 타자 이형종을 시작으로 오지환과 박용택까지 세 타자 연속 안타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이어 김현수의 2루 땅볼 때 오지환이 홈을 밟아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습니다.

    5회엔 깔끔한 중계 플레이로 3루에서 김문호를 잡아내 한숨을 돌렸습니다.

    ==============================

    어제 9회 짜릿한 대역전극을 일궈낸 한화는 2회 하주석이 투런포를 터트리며 오늘(9일)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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